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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직접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었어요' 놀이터 박찬솔 개발자

팀터뷰

by 더팀스 2020. 1. 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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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직접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었어요' 놀이터 박찬솔 개발자

박찬솔 개발자는 스스로를 현실보다 이상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소개했습니다.  무엇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성향은 어릴 적 미국 생활에서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어릴 적에 잠시 미국에서 살아서 인지, 저는 미국 생활 방식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미국 기업문화에 더 끌렸고, 그런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한국 스타트업은 미국 기업문화와 비슷한 점이 많은 거 같아요. 제 회사를 당장 만들진 못해도 그런 회사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죠.”


박찬솔 개발자는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자로 신태건 대표가 참가했던 마이크로소프트 이메진컵(Imagine Cup)을 출전해 놀이터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어떻게 놀이터에서 일하게 됐나요?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과 마이크로소프트 이메진컵 공모전에 참가했어요.  공모전이 끝나고 해당 공모전 페이스북 페이지를 들어갔는데 놀이터 채용 글이 올라왔었어요. 알고 보니 놀이터 대표가 2회 때 참가자더라고요. 공모전에 참가하는 사람은 원하는 것을 직접 만들고 싶다는 성향이 강한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공모전 때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했는데 때마침 놀이터에서도 아이폰 개발자를 찾고 있었어요.”

일반 기업 취업은 고민을 안 했나요?

“취업 준비를 막 시작하는 시기에 놀이터 채용을 접했는데 하루 정도 고민했었어요. 저는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부모님 의견도 중요했습니다. 부모님과 상의했더니 하고 싶은 거 해봐라 하시더라고요. 안 하고 후회하기보다 해보고 후회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 그다음날 바로 회사를 찾아갔었죠.”


인터뷰는 어땠나요?

“간략하게 제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보고, 놀이터는 이런 아이템을 이런 비전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어요.”

놀이터에서 일해보니 어떠세요?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가고자 하는 방향이나 회사 내 분위기는 처음처럼 계속 유지되고 있어요. 놀이터에 지원한 이유 중 하나가 회사의 비전과 서비스가 맘에 들었어요. 일을 하면서 이 서비스는 잘만 완성시키면 뭐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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