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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관광객의 마음을 잡는 콘텐츠 메이커, 김성희 기획자

팀터뷰

by 더팀스 2020. 1. 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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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관광객의 마음을 잡는 콘텐츠 메이커, 김성희 기획자

크리에이트립 콘텐츠 기획자 김성희 매니저는 중저음 목소리에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로 보였습니다. 임혜민 대표와는 대학교 선후배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저도 인액터스(Enactus) 활동을 같이 했어요. 인액터스 프로젝트 PM을 맡았는데 전통시장 상인들과 엠티몰이라는 서비스를 만들었어요. 대학생들이 전통 시장 상품을 이용해 엠티를 가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작년 일 년간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간 김성희 매니저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한국을 모르고 관심도 없는 외국인 친구들을 보면서 한국을 알리고 한국 여행에 관심을 갖게 하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임혜민 대표와 인액터스 활동을 하며 업무 궁합도 맞춰보고, 미션도 공감해 크리에이트립에 합류했습니다. 크리에이트립에서 일을 한 지는 11개월이 됐습니다.

“저도 여느 대학생처럼 졸업하면 취직을 하려 했죠. 경영학부생이니까 마케팅이나 광고 업무 분야를 생각했고요. 창업에 대한 갈망은 있었지만 부모님 기대 때문에 취직이 먼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임 대표에게 제안을 들으니 미국에서 품었던 한국을 제대로 알리고 싶다는 열망이 꿈틀거렸죠.”


임 대표는 ‘김 매니저가 성실하고 진취적이라 함께 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임혜민 대표가 말하는 김성희 매니저의 업무 스타일은 신중한 편이라고 합니다. 여행 콘텐츠 기획을 할 때 속도는 더디지만 오랜 기간 숙고하기에 콘텐츠가 깊습니다.  곧 학부 졸업을 앞둔 김 매니저는 수업 한두 개 듣는 것을 제외하고는 크리에이트립 일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데 힘든 점은 어떤 게 있나요?

“물리적인 시간과 상황으로 임 대표의 인사이트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게 힘들어요. 더 열정적으로 몰입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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