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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회사 워크숍이 먹방 여행이 될 수도 있었구나

커리어피드 정보

by 더팀스 2020. 3. 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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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에서 발행한 아, 회사 워크숍이 먹방 여행이 될 수도 있었구나



레이니스트도 여느 회사처럼 연례행사로 워크숍을 간다. 여름에 한번. 겨울에 한번.

하지만 레이니스트의 워크숍은 여느 회사의 워크숍과는 사뭇 다르다.

앱 런칭에 예적금 준비까지.

정말 정신없는 겨울을 보낸 팀원들에게 주는 대표님의 깜짝 선물이었기 때문.

여러분!
앱 런칭하랴, 예적금 준비하랴 고생 정말 많았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제가 모시겠습니다!
부산에서 뭐하고 싶으세요?"부산 물떡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부산이면 회 아닌가요"

"대표님이 알려주셨던 로컬 순대국밥을 팀원들에게도 맛보게 하고 싶습니다!"

분명 '하고 싶은 것'을 물었는데 나오는 대답들은 '먹고 싶은 것'들 뿐.

그렇다

레이니스트는 정말 잘 먹는다.

대표님은 한 명의 의견도 빠짐없이,

먹고 싶다고 말한 건 모두 다 먹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하셨고

덕분에 우리는 정말 워크숍 내내 부산의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다. 행복하게. 심지어 로컬 스타일로!

부산, 어디까지 먹어봤니?
핀테크 스타트업 레이니스트의
워크숍 이야기 1탄!

레이니스트, 부산 서면 점령!레이니스트와 뱅크샐러드의 인터뷰에는 대표님의 호떡장사 이야기가 늘 등장한다.

서강대 앞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었던 '서강대의 태훈이와 주웅이가 만든 호떡'의 줄임말인 서태웅 호떡은 그들이 군입대만 하지 않았다면 아직까지도 서강대 맛집으로 자리 잡았을지도 모른다.

그 부산의 명물, 씨앗호떡으로 먹방 투어의 스타트를 끊었다.

감동적인 씨앗호떡을 하나씩 들고 첫 번째 코스인 순대국밥집으로 향했다.

부산 사람들만 아는 대표님의 단골 국밥집에서 우린 모두 감탄했다.

듬뿍 담긴 고기에 한번 놀라고 처음 먹어보는 깊은 국물에 한번 더 놀랐다.



쫀득쫀득한 식감의 이 순대로 말할 것 같으면  CTO님이 부산에 다시 오는 것을 설레했던 유일한 이유이기도 했다.

두 명씩 짝을   지어 국밥 한 그릇씩 깨끗하게 비운 후 마주하게 된 떡볶이와 물떡
서울에서부터 먹고 싶었던 물떡과 마성의 소스의 떡볶이로 애피타이저 순서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물론 순대국밥도 애피타이저였다.

다음 코스를 향해 다시 발걸음을 옮긴다.

다음 코스는 밀면.
육수에 한방재료가 듬뿍 들어가 레이니스트 식구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왔다는 사실에 심쿵.

입안에 넣자마자 다들 탄성을 자아냈다.

부산 분들은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만 먹으며 사나......?

레이니스트의 어미새를 맡고 있는 대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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