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와 고객을 매칭 해주는 '모멘트립'에 가는 길은 조금 험난했습니다. 가도 가도 끝이 안 보인다 했더니 언덕 꼭대기에 위치해있더군요. 숨을 헉헉 거리며 어여쁜 벽화 길을 굽이굽이 지나니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봤을 법한 아기자기한 2층 카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곳에서 김호근, 김은비 공동대표, 이지은 디자이너를 만났습니다. 순간(moment)을 여행한다(trip)는 뜻의 '모멘트립'을 가는 길은 이름만큼 더팀스에게도 아름다운 '순간'을 '여행'하게 해주었습니다.
모멘트립 사무실은 카페인가요?
"모멘트립에서는 온라인으로 사진작가와 고객을 매칭 하는 사진 촬영 마켓플레이스, 모멘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주요 업무 사무실은 용산에 있고요. 더팀스가 방문한 종로구에 위치한 트래블링크(Travellink)는 카페이면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팀원들은 일정에 따라 용산과 종로를 오갑니다."
트래블링크에서는 벽화마을을 보러 오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대여해주거나 포토그래퍼가 상주해 스냅샷을 찍어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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