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회사의 여기저기에 참견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회사에서 참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회사내 짤방의 쌍두마차 원우님이 보내주신 참견쟁이 짤방)
- 복도를 거닐다가도 한쪽에서 토론이 벌어지고 있으면 슬쩍 끼어들어 들어본다. 물론 듣다 보면 말이 하고 싶어 진다.
- 최근에 회사 인테리어를 하면서 전자 제품들을 구매를 한다고 한다. 좋은 모니터를 사는지 궁금하니 어떤 모델을 사는지 한 번 물어보고 최대 해상도는 무엇인지 확인해 본다.
- 신입사원들이 들어오면 참고할만한 문서가 없어 한 페이지짜리 신입사원 안내서를 위키에 만들어 두었다. 그 후부터는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그 문서에 적혀 있지는 않지만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을 문서에 업데이트해달라고 매번 부탁한다.
(이런식이다)
- 홍보팀이 쓴 기사에는 오타가 없는지 숫자는 정확하게 나갔는지를 확인한다.
...벨류커미티 (Value Committee) 를 소개합니다! (0) | 2020.03.24 |
---|---|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0) | 2020.03.24 |
트렐로와 슬랙 함께 쓰기 (0) | 2020.03.23 |
스타트업에게 전략이란? (0) | 2020.03.23 |
AWS 이사하는 날 (0) | 2020.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