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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퍼센트 프로덕트팀 워크숍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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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팀스 2020. 3. 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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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퍼센트에서 발행한 8퍼센트 프로덕트팀 워크숍 후기

4월 초에 프로덕트팀 11명, 금융상품 설계를 하시는 성호님과 함께 성수동 인생공간으로 반나절 워크숍을 다녀왔다. 개발팀 워크숍, 전사 워크숍(이 아닌 엠티)은 있었지만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끼리만 가는 첫 번째 워크숍이었다.


그동안 나를 포함한 팀원들의 워크숍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다. 첫 번째로 지난 개발팀 워크숍이 좋았다. 올해 초 진행된 전사 워크숍은 오후부터 시작되었는데(그  광란의 현장을 정리해 두지 못한 것이 아쉽다) 개발팀은 아침에 모여서 기술적인 내용들을 공유하는 데 사용했었다. 그 4시간이 가치가 있었고, 동기부여가 된다는 피드백이었다. 두 번째로 우리가 일을 효율적으로 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고 다 함께 모여서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필요가 있었다. 매주 스프린트를 마치고 하는 회고는 큰 주제를 다루기가 쉽지 않았다. 시간의 문제도 있었지만 공간의 문제가 더 컸다.


워크숍을 준비하면서 꼭 하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전원이 발표하는 것이었다. 모두에게 모두를 대상으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 함께 한다는 느낌도 주고 싶었고, 몇 명 되지 않지만 “누군가 앞에서 발표하는 경험"을 주니어 분들께 시켜 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사실 이것은 스크럼 데모 시간에 자신이 개발한 기능을 직접 소개하는 것과도 통하는 부분이 있다. 실제로 워크숍의 마지막에 워크숍에 대한 감상을 물었을 때 대기업에 계시던 한 분은 지난 회사에서 많은 조사를 하고 정리를 했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하셨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기회를 갖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워크숍이었다고 했다.


발표 주제는 한 주 전까지 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워크숍 5일 전에 입사하신 분들이 계셨는데 그분들께도 입사 전에 메일로 워크숍 발표를 준비해달라고 요청드렸다. 발표의 주제는 간단하게 "팀에 도움이 되는 것” 혹은 "개인이 다루고 싶은 것”으로 정했다. 다음과 같은 주제를 정해주셨다.

다시 읽어보니 내 발표가 제일 재미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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