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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통장과 회사 통장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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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팀스 2020. 3. 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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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 - 소셜라디오에서 발행한 내 통장과 회사 통장의 차이

남의 돈 받기가 쉽냐? 어렸을 적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듣던 이야기이다.


< 월급은 그져 통장을 스쳐 지날뿐...>


남의 돈 받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는 직장 생활 연차가 쌓이고 급여가 올라가면서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자연스레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내 급여에 맞는 성과를 내야만 하는 스트레스가 너무 힘들 때가 있었다.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나서는 그 받기 어렵다는 남의 돈은 다른 의미들로 다가왔다.


1. 내 통장과 회사 통장의 차이

비 스타트업 사람들의 흔한 오해가 "투자금=창업자 성공"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비 스타트업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가 부담스럽고 스트레스를 받기에 너무나도 좋다. 그래서 비스트타업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를 언제부터인가 잘 안나가게 되었다. 마이쿤도 벌써 초기 본엔젤스를 시작으로 총 10억 원 정도의 투자금을 유치했고 이는 단순한 절대적인 금액의 돈이 아닌 사업에 필요한 체력과 전쟁터에서 싸울 때 필요한 무기임을 밖의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투자금은 서비스에 정말 필요한 시점 또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점에서 수천만 원, 수억의 비용이 결정되면 과감하게 쓰는 돈 즉 회사 통장의 돈이다. 월급으로 회사에서 받는 돈과 회사에서 운영하는 돈은 분리해서 판단해야 하며 돈의 절대적인 액수가 아닌 돈의 사용처와 목적에 따라 크기가 틀리다는 것을 배워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몇만 원짜리 옷을 살 때 수십 번 고민하지만 회사에서 돈은 그 크기가 수억 원이 일지라도 어떻게 쓰이고 어떻게 돌아오며 어떻게 효과를 보이는지만을 객관적으로 보고 이에 필요한 돈은 단순한 재원으로 보는 초연함을 배워가고 있다.


1. 스타트업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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