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작년쯤 '스쿱미디어'라는 곳에서 '나는 스타트업하는 불효자식입니다'라는 기발하면서도 서글픈 문구가 들어가는 티셔츠며 굿즈 등을 기획/제작해 스타트업 종사자들의 공감을 얻고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그만큼 스타트업은 일도 많고 미래도 불안하고, 뭐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죠.
그런 점에서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좀 좋습니다.
입사지원을 하기 전에 물론, 어떤 서비스를 만드는 어떤 회사인가를 가장 먼저 봤어요. 하지만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한다'든가 '탄력근무제', '자율휴가제', '근무시간 10:30~19:00'가 입사지원을 결심하는 데 큰 영향을 줬습니다.
인터뷰를 하던 날 나는 하루에 두 번 회사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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