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중 큰 부상을 당해 재활 훈련을 직접 경험한 바 있습니다. 그 때 겪었던 많은 문제점들은 저의 재활 기간을 연장시켰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간은 그만큼 늦어지고 삶의 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침 수 년간 로봇공학을 연구하며 경험해 온 기술들을 활용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아이디어를 다듬어가던 2016년, 요양병원에 계시던 할머님께서 무릎 관절이 굳은 채 눈을 감으셨습니다.
관절 운동은 부상이나 질병으로 인한 재활 뿐만이 아니라, 고령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에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출발했지만, 이제는 더욱 큰 대의명분을 이루고자 하는 꿈을 바탕으로 어려운 일들을 꿋꿋이 버텨내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를 믿고 도와주시는 팀원 분들이 계시기에 더욱 힘을 내야만 합니다.
고령사회는 더이상 걱정할 미래가 아닌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고령사회의 가장 큰 걱정 중 하나인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회사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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